법이 바꼈나요
경품소득 일시적 소득이라 전화하면 바로 조정 해줬는데 - 오래전이지만 전 그때 관련 서류도 안냈어요(원천징수영수증등)

경품소득이라고 원천징수영수증 가지고 가도 말 안통하더라구요.
저도 2배 올랐어요.

그렇게 듣고 오셨다니 일단 화가 나실만은 한데요.

앞뒤 다 떼고 이렇게만 적으시면 곤란하지 싶습니다.
직업이나 연봉등이 얼마고 경품받은 액수가 작년에 총 얼마이고..
그래서 세금 신고를 어떻게 했더니 세금이 얼마가 더 나왔다
그로 인해서 건강보험료가 더 올랐다.
최소한 이렇게는 되야 뭐가 어떻게 되는지 알수 있을거 같구요.

경품등의 일시적 기타소득으로 인한건 건강보험에 영향이 없다고 알고있는데,
(안오르는게 아니고, 고지서가 올라서 나왔을때 상황을 설명하고 증빙하면 정정해줍니다. 국세청에서는 기타소득으로 인한건지 뭔지 알수있으나, 그게 건강보험사와 잘 연동이 안되는 시스템으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증빙을 요구하는거 같았구요. 이때 담당자가 원천징수영수증 만으로는 안된다고 해서 이벤트 내용 캡쳐본과 당첨자내역 캡쳐본 사이트 회원정보(id등)화면캡쳐본, 원천징수영주증 등 잘 기억은 안나는데, 누가봐도 이사람이 경품이 당첨되서 제세공과금을 냈구나 하는게 확인될수 있도록... 다 이메일로 보내고 그래서.. 정정 받아본적이 있습니다.)
오래전 일이긴 한데, 어쨋든...

갑자기 법이 바뀐건 아닌거 같고 (혹시나 바뀐 세법 관련한 뉴스가 있다면 링크 주시기 바랍니다.)
해당 담당자가 잘 모르고 대답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나라가 개판이니 착취니 뭐니 쓰기 이전에... 정확한 사실확인과 세법확인 등을 거쳐서 풀어나가길 바랍니다.

건강보험은 매년 11월에 전해 년도 총 소득을 합산해서, 그것을 기준으로 1년간 건강보험이 확정됩니다,

경품은 기타소득으로 합산이 되는데요, 님이 말하신 증빙서류니 이런거는 예전에나 쓰던거죠
지금은 필요없습니다

건강보험 공단에서 이것들이 자동으로 국세청나 지방소득세를 전삼으로 조회하고 다운 받아서 부과하기 때문에, 꼼짝못합니다, 즉 내가 세금을 내면 국세청에 자동으로 등록되고, 그 자료를 국세청에서 건강보험공단에 제출하기 때문에, 자동의 부과됩니다

즉 경품은 기타소득을 소득으로 합산해서 부과하지 않았지만 앞으로는 그것도 소득으로 합산해서 그만큼 소득이 늘었으니 건강보험도 자동으로 뜯어내겠다는 겁니다, 이해 되시나요?
형제 자매 피부양자도 없애도 자식들에게 피부양자 등록이 되어 있더라도,, 예를 들어 올해 1년간
은행이자와 경품가격 소득을 합해서 1천만원이 넘어가면,, 다음년도 1년간은 피부양자 상실되고 건강보험을 내야 한다는 것이죠,

지금은 경품 가격을 합산하고 있지 않지만 앞으로 그렇게 하려고 추진중이라고 하는데, 그렇게 할거라고 합니다, 건강보험 공단 중견간부가 그렇더군요, 아직은 아니지만 당장 내년에도 그렇게 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입니다,

건강보험이 적자라면 약사 의사등의 수가를 낮추고, 조정하고, 건강보험 공단 직원들 구조조정하고 사무실도 줄이고 온라인을 대체해야 하는데, 힘없는 지역가입자만 빨아먹는 작태가 분노스러운 겁니다,

이게 적용이 된다면, 경품으로 운이 좋아 3천만원짜리 자동차 경품이 당첨된다면, 다음해 1년동안 매달 35만원에서 40만원 이상 건강보험을 내야 될겁니다

왕대박 님의 댓글과 위 원글이 약간의 차이가 있어 보이는데요.
댓글에서는 경품도 소득으로 합산하는 방식으로 '앞으로' 변경될거 같다 이고..
원글에서는 '현재' 더 내라고 한다 이구요.

제가 얘기를 했던건,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모를일이고..
현재 세법이 그렇지 않은거 같은데, 그렇게 듣고 오셨다니 드린 말입니다.

그리고, 3천짜리 자동차되면 1년동안 40만*12개월 못낼것도 없을거 같은데요.
그래도 남는 장사 같은데...
예를 그렇게 드신건 알겠지만, 그정도 받는 사람은 0.01도 안될거 같구요.
소위 경품꾼 아니면, 돈 되는것들만 기준으로 년 수백벌기도 쉽지 않잖아요?

헐 건강보험이 15만원이나 올랐다구요? 심각하네요 ㅎㄷㄷㄷ

건강보험공단에서는 50만원짜리 제세 내면 매월 50만원으로 계산이 되요. 그래서, 매월 50만원이 아닌, 일시적인 소득이라는 것을 증빙해서 보험료가 조금 오르더라도 매월 소득으로는 잡히지 않게 해야 하죠. 그게 까다롭고 원천징수 영수증만으로는 증거자료로 충분하지 않다고 하는 곳도 많아요. 이것저것 증빙서류 다 가지고 와라 하는 곳이 대부분이라서, 그거 쉽게 준비하기도 힘들다보면 포기하게 되고, 그냥 내게 되죠. 그게 1년 단위라서 제세 내는거 많이 당첨되면 많이 내는 것이고, 제세 내는거 당첨된게 별로 없으면 조금 더 내는 것이고요. 일시적이라는 것을 기타소득으로 증명되는건데, 그걸 받아들이지 않고 삥 뜯는 하더라고요. 국세청과 건강보험공단이 자료를 주고 받는다면, 기타소득으로 넘겨야 하거나 넘겼을텐데, 보험공단 측에서는 매월 소득으로 잡아버리는 건지는 몰라도 악덕이긴 합니다. 이게 옛날부터 그랬어요. 아마 잘 알아보세요. 내더라도 100만원짜리 당첨되어서 제세 냈는데, 이게 매월 100만원으로 잡혀서 그렇게 더 내개 된걸거에요. 일시적인 소득임을 증명하면 그 액수에 대해서만 낼 수 있겠죠. 증명하기가 힘들어서 이젠 늘 제세공과금 내고나면 건강보험료 많이 올라가니까, 당첨된 곳에 거기 대표 직인 찍어서 일시적인 소득임을 증명하는 일시적 기타소득 즘명서 같은 거 만들어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보내달라고 해놓아야 할 때입니다. 제세 내고 바로 그렇게 요구를 해야지, 나중에 한꺼번에 당첨된 곳에 연라�c서 해달라해야지 하면 귀찮고 힘들기도 하고, 어수선해지죠. 힘내시길.

일시적 소득이라고 증명하고 건강보험료 내려서 내지 않아 왔으면, 기존에도 50만원 이상의 제세공과금 낸 경품에 대해선 매월 소득으로 잡혀 내고 있었던 것이고요. 앞으로는 정확히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지만, 제세 낸거 50만원 이상 아니어도 다 보험료 내게 한다면, 내야 할게 더 늘어나겠죠. 이건 분명 일시적인 소득이기에 일시적 소득이라는 것을 증명해야 앞으로 보험료 더 내야 할거에서 조금이라도 덜 낼 수 있는 길인 것 같네요. 기타소득이라고 국세청에서 건강보험공단에 전달해서 일시적 소득으로 잠아 건강보험료 내게 하면 참 편한건데, 그걸 왜 안하는건지 못하는건지, 답답한 국세청과 건강보험공단이네요. 어떻게 바뀌는 지는 정확히는 아직 모르겠지만, 조만간 청와대 청원에 건강보험료로내야하는것으로 잡히더라도 매월 소득으로 잡히는게 아닌 일시적인 소득으로 서로 정보 주고 받아 간단하게 해결될 수 있는 일을 복잡하게 만들어 매월 받아먹고 있었다고 건강보험공단의 행위에 대해 고발하는 형식으로 일단은 청원글부터 올려야 할 때가 온 것 같네요. 기존에도 경품으로 인한 건강보험료는 내왔다는 건 알고 있어야 하고요. 그 기준이 어떻게 달라지느냐겠죠. 다만, 일시적인 소득이니, 매월 소득으로 잡는 건 강도짓이니, 이건 매월 소득으로 못잡을거에요. 대신 기존 방식대로라면 당첨된 자신이 증명해야 매월 소득으로 안잡겠죠. 이거 따지고 드는게 정말 스트레스여서, 저는 그냥 매월 몇만원 더 나오는 거 그냥 내고 10년 이상 내고 살았어요. 그래도 뭐 이득이니까. 또 환급금도 받고 있었으니, 그 환급금 매월 건강보험료로 나갔다 생각하고 잊고 삽니다. 그거 집착하면 엄청 스트레스더라고요. 그래서, 애초에 제세공과금 낸 건 그돈 그냥 나갔다 생각하고 말아요. 대신 그렇게 내고 얻은 경품은 팔아야죠. 팔지 않고 다 사용한다면 오히려 돈만 더 지출되는 꼴이 되니까요. 그래서, 50만원짜리 당첨되도 제세 내고, 40만원 35만원에 팔아봐야 경품의 반값이나 그 이상 좀 더 이득 본것 밖에 안되는거나 마찬가지가 되지만, 그래도 이득이니까, 경품을 안할수는 없잖아요. 아무리 그래도 제세 내는거 당첨되는게 금전적으로는 더 이득이 되니까요. / 어떻게 변하든 그 변화에 맞추어 딱 이것만은 하면 됩니다. 일시적 소득이라는 것 증명. 분명 매월 소득이 아닌데 매월 소득으로 매기는 건 부정이죠. 그동안 매월 소득으로 잡혀 더 낸 분들 수도 없이 많을거에요. 절차가 복잡하니 증명하려다가도 못하고 포기하는 분들도 있으실테고요. 또 공손하게 대해야 기분이라도 안나쁜데, 막무가내 증거자료 다 가져와라며 고집 피우고 티격태격하다보면 불친절하기도 하고, 홈택스에 있는 원천징수영수증만으로도 충분히 증거가 되는건데, 그걸 용납 안하고 세금 떼어 먹는 지역 건강보험공단 수도 없이 많을 겁니다. 물론 그걸 지들 개인적으로 쓰는건 아니겠지만, 소득도 별로 없는 저희 집도 지역으로 12만원대 내는데, 아마 이번 5월에 작년보다 제새 낸게 좀 많아서 올 10월인가 9월인가 암튼 적용될 때부터 몇만원은 기본 뛰게 또 나오겠죠. ㅠㅠ, 이걸 일시적 소득이 아닌, 1년 동안 매월 제세낸만큼 소득으로 잡아 버리고 증명을 제대로 해야 그제서야 일시적 소득으로 변경해주니 답답하기만 하네요. 이 편리해진 세상에 행정절차가 왜 그런지 알면서도 그리 하는건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제세공과금을 냈는데, 건강보험료까지 매월로 잡아 더 내라고 하는건 참 답답하죠. 이게 기존 50만원 이상 제품에 대한 제세 낸것만 그냥 적용할 지 무조건 가격대 상관없이 제세 내는 건 다 적용하는 방식으로 바꿀지 어찌 될 지 모르겠지만, 참 답답한 노릇이죠.

그리고, 나라가 개판인게 아니라, 원래부터 개판이었어요. 지금의 나라만이 개판인게 아니라요.
그리고, 나라 잘 돌아가고 있는겁니다. 언론의 편향된 기사와 가짜뉴스에 속지 마시길. 공부를 하면 지금 나라가 생각보다 잘 돌아가고 있는 것을 아시게 되고, 외국 나라들 비교 탄탄하게 잘 가고 있음을 제대로 느끼실거에요. oecd 국가들과 비교해보세요. 우리나라가 최상위권 탑3안에서 경제나 여러모로 잘 되고 있는 나라에요. 겉으로 보이는 언론 플레이에 놀아나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