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그런 경우도 있겠지만
요즘엔 김*희 이런식으로 발표를 해서 다수의 김*희가 보내는 경우도 있죠;;

근처 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하세요!
비슷한 경험 2번 있었는데 범인들은 이벤트 대행사나 기획사는 경찰서에서 협조요청이
있어야만 개인정보를 넘겨 받을수 있기 때문에 범인을 잡을수 있습니다
범인들은 거의 벌금형이지만 합의금 받고 처리 할 수도 있습니다

밤의노래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사실 개별메시지나 당첨자 옆에 페이스북 주소라도 적어놓고 발표를 해야하는데, 그냥 저런식으로 발표를 하고 그냥 쌩까는 이벤트 담당자들이 많아요.
저도 저런경우 있어서 메시지 보냈다가 의심받은적 있어요. 물론 사기칠려고 그러는 사람도 있겠지만 제 생각엔 이런 경우가 95% 이상이라고 봅니다...

이건 당첨자 발표를 이름만 달랑하는곳이나 이름에 *을 넣고 링크도없이 하는곳이 원인이에요~
저도 제가 응모한거 당첨 발표에 이름 나오면 나라고 생각하고 보내요~담당자가 확인안하고 보낸것이 잘못이죠~물론 그중에 나쁜 심보도 있긴하겠지만요.

뭐* 처리가 아니라 이름이 온전히 나온경우라 더 황당하네요
그냥 적선했다 치고 웃어넘길려구요 몇만원 없어도 그만이지요
근데 시간투자해서 한거라 기분은 무척이나 안좋네요

주저리 넋두리에 관하여 답변남겨주신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ㅠ

프레디머큐리님, 담당자한테 확인하고 보내달라고 하세요~이건 당연한 권리에요~
하나 당첨되려면 얼마나 힘든지 우리는 알잖아요~;;

따지셔야해요. 안그러면 계속 피해자가 나와요. 그리고 님의 잘못이 아닌데 왜 포기하시나요?담당자의 실수니 보내달라고하세요. (그럼 최소 그쪽에서 토해내게하던지 담당자가 다시 보내주던지 둘중 하나가 될거에요..)

그리고 느낀게 그냥 넘어가면 그걸 노리는데가 나타납니다.
저번에 어떤곳 몇만원도 안되는거였는데
아예 만원적게 보내면서 이해해달라고.. (실실 웃으며 전화했던 어이없는 곳이 있었음..)

말들어보니 상습적이더라구요. 경우가 조금 다르긴 하지만,
그냥 넘어가면 계속 선의의 피해자들이 나올거에요...

저도 두번인가 당할뻔 했습니다. 해당 측에서 누가 자기라고 보냈다고 연락와서 저라는 것 증명하고 제가 받았어요. 그것도 작은 상품도 아니고, 5만원 이상짜리였는데, 같은 이름으로 당첨된 두 번이나 제 거 가지고 장난치던데, 한 사람의 짓으로 생각들었어요. 별 인간들 다 있어요. 이름은 제거밖에 없고 닉네임 등 다 발표했는데 누가 지라고 보냈나 보더라고요. 경품 하다보면 별 인간들 다 있음. 그런 인간들 많으니까, 담부턴 발표도 하고 직접 당첨자에게 메시지든 이메일이든 주시라고 그랬죠. 그럼 그런 일 없을거라고.